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활동 거점공간 '청년청'(가칭)이 오는 9월 말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현재 비어있는 서울혁신파크 22동(지하1층~지상4층)을 보수해 청년청으로 조성하고 입주를 희망하는 100개 단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청은 총 54실의 입주공간(2~3층)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과 휴게공간, 간이 수면공간, 목공, 방송, 녹음 등 제작활동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청년청을 아이디어나 공공의 프로젝트 계획는 있지만 인프라가 없어서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고 저렴한 비용으로 각 입주공간은 물론 공유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또 국내 청년들 뿐만 아니라 외국의 청년과 청년단체도 초청해 상호교류함으로써 청년문제에 대한 인식과 해법을 외국과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청 입주신청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나 커뮤니티, 개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청서와 공간사용 계획서를 이메일(youth_field@youthhub.kr)로 보내면 된다. 2~3개 단체가 함께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간사용 계획서는 공간을 어떻게 구성할지, 다른 입주 단체들은 어떤 사람들이면 좋을지, 그들과 어떤 공동활동을 해볼 수 있을지 등 내용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청년허브 공간조성팀(070-4432-618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그룹인터뷰를 거쳐 오는 8월 입주자를 최종 발표한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청년고용률 하락과 NEET족 증가 등 청년들의 불안과 고립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청년문제 해결을 청년 스스로 모색하기 위한 교류공간인 청년청이 9월 본격 문을 연다"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험적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발굴하고 실행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p6075@yahoo.co.kr
서울시는 현재 비어있는 서울혁신파크 22동(지하1층~지상4층)을 보수해 청년청으로 조성하고 입주를 희망하는 100개 단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청은 총 54실의 입주공간(2~3층)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과 휴게공간, 간이 수면공간, 목공, 방송, 녹음 등 제작활동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청년청을 아이디어나 공공의 프로젝트 계획는 있지만 인프라가 없어서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고 저렴한 비용으로 각 입주공간은 물론 공유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또 국내 청년들 뿐만 아니라 외국의 청년과 청년단체도 초청해 상호교류함으로써 청년문제에 대한 인식과 해법을 외국과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청 입주신청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나 커뮤니티, 개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청서와 공간사용 계획서를 이메일(youth_field@youthhub.kr)로 보내면 된다. 2~3개 단체가 함께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간사용 계획서는 공간을 어떻게 구성할지, 다른 입주 단체들은 어떤 사람들이면 좋을지, 그들과 어떤 공동활동을 해볼 수 있을지 등 내용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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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그룹인터뷰를 거쳐 오는 8월 입주자를 최종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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