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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자치부 1차와 2차 평가에서 재정인센티브 1억 8천 5백만원 확보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행정자치부 주관 전국 지자체 ‘2015년도 지방재정집행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5년도 예산집행실적, 예산규모 가중치, 산하단체 집행률 등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은평구는 작년 12월 1차 평가결과 우수구에 재정인센티브 1억2천5백만원을 받은 데 이어 이번 2차 평가에서도 최우수구에 재정인센티브 6천만원을 받아 총1억8천5백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는 이번 최우수구 선정으로 예산편성 단계부터 주민참여와 꼼꼼한 사전심의로 낭비요인을 최소화하고 꼭 필요한 곳에 재원을 배분하여 예산을 집행(12월말 집행률 94.3%)하는 모범적인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으며,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이 높은 자치구임을 인정받게 되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구 재정여건이 열악한 가운데에서도 이렇게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전직원의 참여와 노력으로 계획적인 집행을 해왔기 때문”이라며 “금년에도 꾸준한 집행실적 관리로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건전한 재정운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